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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하여 배우기를 좋아했고,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423회.106논어, 공야장15)

자공이 물었다. “공문자에게 어찌하여 문(文)이란 시호를 붙였습니까?”
공자께서 말했다. “총명하여 배우기를 좋아했고,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문(文)이란 시호를 내린 것이다.”
시호(諡號)는 죽은 자에게 군왕이 생전의 삶을 치하하여 내리는 호칭이다.
대체로 재능이 많은 자는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가 많고, 지위가 높은 자는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군자는 성실히 탐구하며 모르면 아랫사람한테도 묻는다.
“알면 안다고 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모르면 누구에게도 물어봐라.
소인배는 자존심이 상한다고 묻기를 꺼린다.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소인배들이 많은 세상이다.
자공이 문왈 공문자를 가이위지문야니이고 자왈민이호학하며 불치하문이라 시이위지문야이니라
(子貢 問曰孔文子 何以謂之文也 子曰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논어, 공야장 제15장-
* 무엇 하(何). 이를 위(謂). 총명할 민(敏). 부끄러워 할 치(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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