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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바로는 군자는 궁핍하고 다급한 사람을 돕고 보태주지 부유한 사람에게 더 보태주지는 않는다.” 하더라.
(439회.123논어, 옹야3)

자화가 사신이 되어 제나라로 떠나가자, 염자가 자화의 모친을 위해 곡식을 드리자고 청했다.
공자께서 말했다. “자화의 모친께 여섯 말 너 되를 드려라.”
“좀 더 드렸으면 합니다.”
이에 공자께서 말하기를 “열여섯 말을 갖다 드려라.” 했는데
염자는 80 가마니의 곡식을 주었다.
이에 공자가 말했다. “적(赤)이 제나라로 갈 때에 살찐 말을 타고, 가볍고 좋은 털옷을 입었다. 내가 들은 바로는 군자는 궁핍하고 다급한 사람을 돕고 보태주지 부유한 사람에게 더 보태주지는 않는다.” 하더라.
원사가 제나라의 지방장관으로 있을 때 그에게 곡식 900 석을 주니 사양하므로
공자가 말해주었다. “사양하지 말라. 이웃이나 마을 사람들한테 나누어주면 되지 않겠는가?”
자화는 생활이 여유로웠다. 돕는 다는 것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하는 것이다.
군자는 청렴결백해야 한다. 도에 넘치는 예는 아부이고 뇌물이다.
자화사어제러니 염자위기모청속한대
자왈 여지부하라 청익한대 왈 여지유하라 하니 염자여지속오병한대
자왈 적지적제야에 승비마하고 의경구하니 오문지야하니 군자주급이오 불계부라 호라 원사위지재러니 여지속구백이시어늘 사한대 자왈 무하야 이여이린리향당호인저
(子華使於齊冉子 爲其母請粟 子曰 與之釜 請益 曰與之庾 冉子 與之粟五秉 子曰 赤之適齊也 乘肥馬 衣輕裘 吾 聞之也 君子 周急 不繼富 原思爲之宰 與之粟九百 辭 子曰 毋 以與爾鄰里鄕黨乎) -논어, 옹야 제3장-
* 화려할 화(華). 가지런할 제(齊). 찧지 아니한 곡식 속(粟). 용량단위 유(庾). 용량단위 부(釜). 용량단위 병(秉). 갈 적(適). 살찔 비(肥). 털옷 구(裘). 사양할 사(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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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영 좋은 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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