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우가 질병에 걸리자, 공자께서 문병을 가서 남쪽창 너머로 백우의 손을 잡고. “이럴 리가 없노라. 운명이라 지만. 이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 이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
(444회.128논어, 옹야8)

백우가 질병에 걸리자, 공자께서 문병을 가서 남쪽창 너머로 백우의 손을 잡고. “이럴 리가 없노라. 운명이라 지만. 이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 이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
백우는 공자의 제자로 덕행에 있어 안연(顔淵) 민자건(閔子騫) 다음으로 쳤다. 이런 제자가 악질(문등병)에 걸려 죽게 되었으니 더욱 애통하고 애석하게 운명을 한탄하신다.
황간(皇侃)이 다음같이 주를 달았다. “군자는 병에 걸리면 북쪽벽 아래에 머리는 동쪽으로 한다. 그러나 공자님이 문병한다고 하니 남쪽 창가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그래야 공자님이 남쪽을 바라보며 문병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공자님은 남면(南面)은 임금이 하는 것이기에, 방에 들어가지 않고 남창 너머로 손을 잡았던 것이다.
백우유질이어늘 자문지하실새 자유로 집기수하사 왈 망지러니 명의부이라 사인야이유사질야할새 사인야이유사질야할새
(伯牛有疾 子問之 自牖 執其手 曰亡之 命矣夫 斯人也而有斯疾也 斯人也而有斯疾也) -논어, 옹야 제8장-
* 병 질(疾). 남쪽으로 낸 창 유(牖). 잡을 집(執)
-
→ 정광영 대단한 공자네요 당시 문등병이면 모두 터부시 하던 시절인데 손을 잡았다는 것은 그를 얼마나 사랑 하는지 말보다 더 잘표현 된것 같군요 모두 만지면 죽는다는 것이 당시 정설이였는데도 말이지요 허참 과연 공자군요 .칭구 고마우이 항상좋은글 ...ㅎㅎㅎ
-
→ 정광영 그려 좋은 친구여 같이 행복하세.허허허허허
'요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2년 7월19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7.19 |
|---|---|
| 2012년 7월18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7.18 |
| 2012년 7월16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7.16 |
| 2012년 7월15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7.15 |
| 2012년 7월14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