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회.276논어, 선진22)
공자께서 '광'이라는 곳에서 난을 당했을 때, 안연이 뒤늦게 쫓아오자 공자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대가 죽은 줄 알았다.” 이에 안연이 아뢰었다. “스승께서 계신데 제가 어찌 감히 죽겠습니까?”
사제의 정이 돈독함이 나타난다. 선생을 구타하고 고발하는 현실에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자외어광하실새 안연후려니 자왈 오이여위사의호라 왈 자재어시니 회하감사리이꼬
(子畏於匡 顔淵後 子曰 吾以女爲死矣 曰 子在 回何敢死) -논어, 선진 제22장-
* 두려워할 외(畏). 바룰 광(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