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권력이 있건 없건 법도는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애인논어 2015. 1. 9. 07:59




(1330회.495논어, 요왈1-4)
도량형을 바로잡고, 문물제도들을 살펴 고치고, 없앴던 관서를 새로 다듬어 복구하니 사방의 행정이 올바르게 되었다.
 
백성이 편안하려면 공평해야 하는 것이다. 권력이 있건 없건 법도는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모든 것을 백성을 위주로 해야 바른 나라가 되는 것이다.
권력자나 있는자의 목소리가 큰 나라는 후진국이다.
강자의 논리가 정당화 되는 모습이 지금도 많이 보인다.
 
근권량하며 심법도하며 수폐관하신대 사방지정행언하니라
(謹權量 審法度 修廢官 四方之政行焉)
* 엄하게할 근(謹). 저울추 권(權). 살필 심(審). 없앨 폐(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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