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學文)이란 사람 되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1351회. 4차연재 논어,학이16)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할 것이 아니라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한다”

학문(學文)이란 사람 되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남이 몰라준다 해서 학문이 뒤쳐질리 없다. 학문은 남에게 보여주는 과시나 연기가 아니다.

자왈 불환인지불기지오 환부지인야니라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 근심 환(患)

- 예광 장성연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

학문이란 사람됨을 가르치고 배우는일

남들이야 알아주건 아니하건 근심말라

이웃들이 몰라줘도 뒤처지지 아니하니

일관되게 연구하고 자랑하고 과시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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