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일방적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
애인논어
2015. 10. 19. 10:43
(1614회 4차연재 논어, 선진25-1)
자로, 증석, 염유, 공서화가 공자님을 모시고 앉아 있었다.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들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어려워 하지마라. 너희들은 평소에 ‘남이 나를 몰라준다.’고 말하지만, 만약 너희들을 남이 알아서 등용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공자님이 제자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유도하시며 말씀하신다. 만약에 너희들이 등용이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물으니 각자가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일방적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을 하신다. 참교육 현장이다.
자로 증석 염유 공서화 시좌러니 자왈 이오일일장호이나 무오이야하라 거즉왈 불오지야라하나니 여혹지이면 즉하이재오
(子路 曾晳 冉有 公西華 侍坐 子曰 以吾一日長乎爾 毋吾以也 居則曰 不吾知也 如或知爾 則何以哉)
모실 시(侍). 너 이(爾)
-예광 장성연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공자님과 제자들의 소통방법 보이누나
질문하고 대답하는 쌍방소통 실행함은
민주적인 소통방법 가르침을 주시었네
의사소통 잘해야만 성공의길 열린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