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시로써 일으키고, 예에서 서며, 악에서 완성한다

애인논어 2018. 5. 18. 12:04



(2440회. 6차연재 논어, 태백8)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시로써 일으키고, 예에서 서며, 악에서 완성한다.”

시를 쓰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과 같다.
많이 배워도 예를 알지 못하면 사람구실을 못하기에 바로 서지를 못한다. 악은 요즘의 연주회와 같아, 여러 사람이 어울리며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한류열풍이 동남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듯이 악(樂)은 모든 것을 조화시키며 완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래서 시, 예, 악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다.

자왈 흥어시하며 입어례하며 성어악이니라
(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일어날 흥(興). 시 시(詩). 풍류 악(樂)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좋은시를 쓰려거든 많이읽고 배워야해
배운것을 실천하면 시상들이 샘물처럼
예를알고 행해야만 사람구실 하게되니

음악으로 쓸수있는 그런시를 써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