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문화전통 이어감이 마땅한 일 아니겠나?
애인논어
2022. 5. 19. 07:19
문화전통 이어감이 마땅한 일 아니겠나?
(3264회 7차연재 논어, 자장18)
증자가 말했다. “내가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맹장자의 효도는 누구도 다할 수 있겠지만 그가 선친의 가신과 하던 정사를 고치지 아니하는 것은 남들이 따르기 어려운 일이다.”
효도의 기본은 선친의 뜻과 사업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다.
요즘은 부모가 돌아가시면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태를 많이 본다. 좋은 결과도 있겠지만 대다수 부모가 평생 이룬 것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다. 효도의 기본은 선친의 뜻과 사업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다. 선조와 선친의 문화전통을 더욱 발전시키는 자세가 아쉽다.
증자왈 오문제부자하니 맹장자지효야는 기타가능야어니와 기불개부지신여부지정은 시난능야니라.
(曾子曰 吾聞諸夫子 孟莊子之孝也 其他可能也 其不改父之臣與父之政 是難能也)
들을 문(聞). 효도 효(孝). 고칠 개(改)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부모님이 하시던일 바른전통 이어가라
세상떠난 그즉시로 네맘대로 하지마라
가업승계 하는것은 부모님께 효행의길
문화전통 이어감이 마땅한일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