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회 4차연재 논어, 옹야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회는 그의 마음이 한결같아 석 달이 가도 인을 어기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하루나 한 달에 한 번쯤 인에 이를 뿐이다.”
인(仁)은 마음의 어진 덕(德)이다. 마음속의 인을 위배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욕심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사욕(私慾)이 없어야 인(仁)이 되고 덕이 있게 된다.
그렇기에 인이란 한 두 번의 어진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자(仁者)가 되려면 언제나 어진마음으로 항상 어진 일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자왈 회야는 기심이 삼월불위인이오 기여 즉일월지언이이의니라
(子曰 回也 其心 三月不違仁 其餘則日月至焉而已矣)
* 어길 위(違). 남을 여(餘). 이를지(至)
-예광 장성연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사리사욕 없어야만 인을실천 할수있네
어진마음 지니는일 평생토록 한결같이
인을실천 한두번에 어질다고 못하지만
언제든지 어진생활 실천해야 군자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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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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