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禮)가 아니면 하지 않을 것이다 (3330회. 8차연재 논어, 팔일 11) 어떤 사람이 체에 관해서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모르겠소. 그 뜻을 아는 사람이라면 천하를 다스리기를 마치 손바닥 보듯 할 것이외다.” 그리고 자신의 손바닥을 가리켰다. 공자님이 '팔일 10장'에 대한 불쾌감을 그대로 표현된다. 천하를 다스리길 예(禮)로써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예의를 잘 안다면 예가 아니면 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세상은 예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혹이 문체지설한대 자왈 불지야로라 지기설자지어천하야에 기여시저사호인저 지기장하시다 (或 問禘之說 子曰 不知也 知其說者之於天下也 其如示諸斯乎 指其掌) 혹 혹(或). 말씀 설(說). 같을 여(如). 보여줄 시(示). 이것 사(斯). 손바닥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