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3회 4차연재 논어, 자로1)
자로가 정치에 대해서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보다 앞서서 일하고 백성의 노고를 알아주어라”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십시오. 공자왈 “지친다고 게을리 말라”
솔선수범, 정치하는 자는 국민보다 먼저 일하고 봉사해서 국민을 편안히 해야 하는 것이다. 국민의 봉사자라는 말씀이다.
정치인은 국민을 존경하는 충복이 되는 것이 본분임을 명심하라.
요즘 군림하려는 정치인이 많이 보인다. 가소롭다.
자로문정한대 자왈 선지로지니라 청익한대 왈 무권이니라.
(子路問政 子曰 先之勞之 請益 曰 無倦)
노력할 로(勞). 여쭐 청(請). 더할 익(益). 게으를 권(倦)
-예광 장성연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정치하는 사람들아 그대들은 국민의종
솔선수범 봉사활동 먼저함이 당연하오
정치인이 국민에게 큰소리를 친다면은
그런사람 정치생명 잃게되는 일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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