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1회 4차연재 논어, 자로29)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한 사람이 백성을 7년 동안 가르친다면 백성을 전쟁에 나가게 할 수 있다.”
착한 사람이 다스리면 백성도 착하게 되고, 전쟁이 나면 그 곳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나라, 회사, 가정 어디에나 통용되는 말씀이다.
자왈 선인교민칠년이면 역가이즉융의니라
(子曰 善人敎民七年 亦可以卽戎矣)
가르칠 교(敎). 나아갈 즉(卽). 병기 융(戎)
-예광 장성연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지도자가 착하면은 국민들도 착하게돼
전쟁나면 목숨까지 아깝잖게 가르쳐라
각자직분 위하여서 최선다해 봉사하면
소속된곳 발전함은 당연한일 아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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