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회 5차연재 논어,학이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교묘하게 꾸민 말과 보기 좋게 꾸민 얼굴빛에는 어진 마음이 드물다.”
진실 된 말은 꾸밀 필요가 없다. 말을 꾸민다는 것은 감추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 보는 눈은 같은가보다.
자왈 교언영색이 선의인이니라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예쁠 교(巧). 적을 선(鮮)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말을할때 꾸며대면 아니됨을 아시지요
아름답게 꾸미는말 그속에는 거짓숨겨
이웃들을 속이려는 그런속셈 담겼으니
정직하게 말하는일 군자도리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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