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인이 멀리 있는가? 아니다. 내가 인하고자 하면 곧 인에 이른다.’ 정광영소장

애인논어 2012. 2. 12. 15:03



공자가 말씀하셨다. ‘인이 멀리 있는가? 아니다. 내가 인하고자 하면 곧 인에 이른다.’


인(仁)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덕(德)이다. 인은 남을 사랑하고 잘되게 해주는 것이다.

인(사랑)을 행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렸다. 자신이 하고자 하면 언제나 사랑이 온다.

거창하고 화려한 게 인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늘 다소곳이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삶을 살자. 남을 사랑하면 자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사랑, 불교의 자비, 공자의 인(仁) 모두가 같은 것이다.


자왈 인원호재 아욕인 사인 지의

(子曰 仁遠乎哉 我欲仁 斯仁 至矣) -논어. 술이 제29장-

* 멀 원(遠). 어조사 재(哉). 나 아(我). 하고자할 욕(欲). 이 사(斯). 이를 지(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