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8회 5차연재 논어, 헌문3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명마(名馬)는 힘이 좋아 칭찬받는 것이 아니라 조련이 잘된 덕으로 칭찬받는 것이다.”
명검은 3,000번의 담금질과 망치질이 있은 후에 나온다는 말씀이다.
재주 많은 사람도 쉼 없는 수양과 학문으로 덕을 높여야 칭송받는 것이다.
결국 완성된 인간이 되려면 쉼 없는 배움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공자왈 기불칭기력이요 칭기덕야이니라
(孔子曰 驥不稱其力 稱其德也)
천리마 기(驥). 일컬을 칭(稱)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삼천번의 담금질과 망치질이 명검낳아
명마역시 수천번의 조련으로 태어나듯
재주있는 사람들도 수양학문 쉬임없이
덕을쌓고 실천해야 참사람이 될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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