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1회 5차연재 논어, 계씨9)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면서 저절로 아는 사람은 으뜸이요, 배워서 아는 자는 다음이고, 막히면 애를 써서 배우는 사람은 그 다음이다. 하지만 막혀도 배우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를 하치라 한다.”
공자님도 배워서 알았다고 하셨다.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다. 배우기를 좋아하라. 모르면서도 배우려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 소인배라고 단언하신다.
4등급:1.성인(聖人)->생이지지(生而知之) 2.군자(君子)->학이지지(學而知之) 3.서민(庶民)->곤이학지(困而學之) 4.소인(小人)->곤이불학(困而不學) 이중에서 4번째를 질타하신다.
공자왈 생이지지자는 상야요 학이지지자는 차야요 곤이학지는 우기차야니 곤이불학이면 민사위하의니라
(孔子曰 生而知之者 上也 學而知之者 次也 困而學之 又其次也 困而不學 民斯爲下矣)
다음 차(次). 막힐 곤(困). 또 우(又)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사람이란 배워야만 인간답게 살수있네
공자님도 배웠기에 인간사회 성현이라
모르면은 배우는일 당연한일 아니던가
모르면서 배우지를 아니하면 소인배라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은 생색내는 것이 아니다 (0) | 2017.08.21 |
---|---|
군자가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 아홉 가지가 있다 (0) | 2017.08.20 |
군자는 두려워할 일이 세 가지 있다 (0) | 2017.08.18 |
늙어서는 욕심을 버려라 (0) | 2017.08.17 |
함부로 말하면 앞 못 보는 소경이나 다름없다 (0) | 2017.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