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6회. 7차 연재 논어, 이인 2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의 연세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렵다."
연로한 부모를 모시는 심정을 말하고 있다.
항상 부모의 나이를 기억하고 있으면 이미 장수하신 것이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노쇠하신 것이 두렵고 부모를 섬길 수 있는 날짜가 적음에 안타까워 하루라도 더 정성껏 봉양하려 노력하여 효성을 이루는 것이다.
요즘엔 부모의 나이도 모르는 자식들이 대부분이다.
자왈 부모지년은 불가부지야이니 일즉이희오 일즉이구니라
(子曰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
곧 즉(則). 기뻐할 희(喜). 두려울 구(懼)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부모님의 나이기억 효도방법 하나라오
건강장수 할수있게 자식도리 다하여서
연세많은 부모님을 봉양하길 최선으로
연로하면 병이나기 쉽게되니 잘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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