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는 사람
(3169회. 7차 연재 논어, 위령공1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말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해볼 수 없다.”
어찌할지 걱정하지 않고 함부로 하는 사람을 탓하시는 것이다. 자기 생각을 밝히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혼자 꿍꿍거리면 누가 도울 수 있겠는가. 공자님도 방법이 없다고 하신다. 자신이 해결하기 힘들다면 의논 상대를 찾아 시원하게 속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아라.
자왈 불왈 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니라
(子曰 不曰如之何 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어찌 하(何)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문제발생 하였다면 의논상대 찾아보오
어찌할까 걱정으로 문제해결 안된다오
마음문을 활짝열고 대화로써 풀어가라
좋은결과 얻을방법 공자님이 알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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