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도 배워서 알았다
(논어, 계씨9)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면서 저절로 아는 사람은 으뜸이요, 배워서 아는 자는 다음이고, 막히면 애를 써서 배우는 사람은 그다음이다. 하지만 막혀도 배우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를 하치라 한다.”
공자님도 배워서 알았다고 하셨다.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다. 배우기를 좋아하라. 모르면서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 소인배라고 단언하신다.
4등급:1. 성인(聖人)->생이지지(生而知之) 2. 군자(君子)->학이지지(學而知之) 3. 서민(庶民)->곤이학지(困而學之) 4. 소인(小人)->곤이불학(困而不學) 이 중에서 4번째를 질타하신다.
공자왈 생이지지자는 상야요 학이지지자는 차야요 곤이학지는 우기차야니 곤이불학이면 민사위하의니라
(孔子曰 生而知之者 上也 學而知之者 次也 困而學之 又其次也 困而不學 民斯爲下矣)
다음 차(次). 막힐 곤(困). 또 우(又)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사람이란 배워야만 인간답게 살수있네
공자님도 배웠기에 인간사회 성현이라
모르면은 배우는일 당연한일 아니던가
모르면서 배우지를 아니하면 소인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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