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1회.496논어, 요왈1-5)
망했던 나라를 다시 일으켜주고, 끊겨가던 세대를 다시 이어주고, 숨겨있던 인재를 골라 등용했다. 이에 온 천하의 민심이 다시 돌아왔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것이다. 민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명심하라.
학연 지연 혈연 등으로 뭉쳐진 패거리 정치는 나라를 말아먹는다.
여멸국하며 계절세하며 거일민하신대 천하지민귀심언하니라
(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歸心焉)
* 멸망할 멸(滅). 이을 계(繼). 끊을 절(絶). 들 거(擧). 빼어날 일(逸). 돌아올 귀(歸)
#논어 #공자 #1080논어 #정광영 #공자왈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1080nono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백성을 다스리려하니 되겠는가? (0) | 2015.01.12 |
---|---|
백성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어려움 없게 해주는 것이다. (0) | 2015.01.11 |
권력이 있건 없건 법도는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0) | 2015.01.09 |
비록 지극히 친근한 사람이 있다 해도 어진 사람만 못하다. (0) | 2015.01.08 |
세상(백성)에 죄가 있다면 그 죄는 바로 제 탓입니다. (0) | 201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