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2회.497논어, 요왈1-6)
백성에게 가장 소중한 민생문제와 상례와 제례를 소중히 하고 너그러우면 무리를 얻을 것이요, 믿음을 얻으면 백성이 신임할 것이요, 민첩하면 공적이 있을 것이요, 공평하면 모두 기뻐할 것이다.
위정자에게 백성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어려움 없게 해주는 것이다.
소중은 민식상제러시니 관즉득중하고 신즉민임언하고 민즉유공하고 공즉열이니라
(所重民食喪祭 寬則得重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 너그러울 관(寬). 민첩할 민(敏). 기꺼울 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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