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3회. 4차연재 논어,팔일18)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임금 섬김에 예를 다하는 것을 남들이 아첨한다고 하는구나.”
윗사람을 예를 다하여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신은 아첨을 일삼으며 남이 예를 갖추면 입방아를 찐다. 좋은 것을 좋게 보는 게 군자의 마음이다.
자왈 사군진례를 인이위첨야라 하는구나.
(子曰 事君盡禮 人以爲諂也)
* 섬길 사(事). 다할 진(盡). 아첨할 첨(諂)
-예광 장성연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임금님을 섬기는일 아첨이라 할수없네
윗사람을 섬기는일 당연하지 아니한가
자신들은 아첨하며 입방아를 찧는구려
좋은것은 좋다함이 군자도리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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