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9회 4차연재 논어, 술이6)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도에 뜻을 두고, 덕을 지키고, 어진 것에 의지하며, 예에서 노닐어야 하느니라.”
도(道)는 사람이 당연히 따르고 행할 바다.
덕(德)은 도를 행하여 마음에 얻는 것이다.
인(仁)은 사사로운 욕심이 없어진 것이다.
예(藝)는 예의(禮儀)와 음악의 문채(아름다운 광채), 글쓰기, 운동 등 문화적 기예이다.
군자의 참모습을 보여 주신다. 도와 덕과 인 그리고 예가 한 번에 어우러지고 있는 공자님의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자왈 지어도하며 거어덕하며 의어인하며 유어예니라
(子曰 志於道 據於德 依於仁 遊於藝)
* 뜻 지(志). 의거할 거(據). ~에 어(於). 의지할 의(依). 놀 유(遊). 재주 예(藝)
-예광 장성연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공자님의 가르침은 도덕이요 예이었네
도와덕을 숭상하고 따라야만 군자다워
어질고도 선한일을 행하는일 인이라오
예술통해 심신연마 문화적인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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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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