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회 4차연재 논어, 자장17)
증자가 말했다. “내가 공자님께 들으니 사람이 보통 일에는 스스로 정성을 다하지 못하지만, 부모의 상례에는 반드시 정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부모에게도 정성을 다하지 못하는 자가 하물며 남에게 오죽하겠는가? 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효도가 예(禮)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살아계실 때 효도하라.
증자왈 오문제부자하니 인미유자치자야나 필야친상호인저
(曾子曰 吾聞諸夫子 人未有自致者也 必也親喪乎)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자기부모 상례에는 있는정성 다하여라
생존시에 효도함이 첫째가는 효행이라
부모님을 잘섬겨야 참된효도 아니겠나
참효행은 예의근본 효행의길 찾으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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