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회. 5차연재 논어,공야장14)
자로는 가르침을 듣고, 가르침을 미처 실천하지 못했으면, 또 다른 가르침을 듣기를 두려워했다.
과감하고 용맹한 자로가 왜 두려워했는가? 자로는 배움을 실천하는 행동파였다.
그래서 가르침을 듣고 미처 실천하기 전에 다를 가르침을 듣기를 두려워했던 것이다. 배움은 실천이 뒤 따라야 진정한 배움이 되는 것이다. 공자님의 가르침은 덕행이다. 덕(德)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행동으로 옮겨야 덕행이 되는 것이다. 자로같이 실천하는 학생이 되자.
자로는 유문이오 미지능행하야서 유공유문하더라
(子路 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
길 로(路). 아닐 미(未). 오직 유(唯). 두려울 공(恐)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행동파로 수업태도 본받을만 하는구나
이미배운 내용들을 실천하지 못했다면
새로운것 배우기를 두려워한 자로였지
실천궁행 하는것이 공자님의 덕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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