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회. 5차연재 논어, 술이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묵묵히 속으로 깊이 깨닫고 배우기를 싫어하지 않고, 남을 깨우치게 하기에 게으르지 않는다. 그 밖에 다른 일이 나에게 있겠는가?”
배우고 가르치는 일이 공자님의 일이었다. 학문(學文)을 하는 자의 태도를 보여준 것이다.
온전한 학문을 하려는 자는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자왈 묵이지지하며 학이불염하며 회인불권이 하유어아재오
(子曰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
잠잠할 묵(默). 표할지(識). 싫을 염(厭). 가르칠 회(誨). 게으를 권(倦)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공자님의 가르침은 깨달으며 배우라네
학문연구 하는이들 공자님의 본을받아
학문태도 반성하며 자기자신 돌아봐요
무엇보다 중요하니 공부태도 살피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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