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회, 5차연재 논어, 술이3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학문이라면 내 남만 못하겠는가? 그러나 군자답게 몸소 실천하는 데는 아직 충분한 경지에 이르지 못했다.”
학문을 배워서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몸으로 실천해야 진정한 배움이다. 자만하지 말고 겸손 하라.
쉼 없이 자신을 향상시켜라. 언행이 일치되는 사람이 되라.
자왈 문막오유인야아 궁행군자는 즉오미지유득호라
(子曰 文莫吾猶人也 躬行君子 則吾未之有得)
못할 막(莫). 같을 유(猶). 얻을 득(得)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공자님의 학문깊이 어느누가 따르리오
실천없는 배움이란 쓸모없는 지식이요
공자님도 말씀했네 실천만은 어렵다고
실천하려 노력함은 배우는자 의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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