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이란 옳은언행 마음에서 일어난다

(2188회 5차연재 논어, 헌문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 있는 사람은 반드시 옳은 말을 하지만, 그러나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인자는 반드시 과감히 행하지만 과감한 사람이 반드시 어진이가 아니다.”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인덕은 반드시 옳은 언행으로 나타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모한 행동을 하는 자는 깡패지 용기 있는 자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불의(不義)에 과감히 대응하는 자가 진정한 용기 있는 자다.

덕 있는 사람은 드러내지 않고 말과 행동이 같다. 말만 앞세우고 행동이 다른 사람, 외형적으로 자신을 들어내려는 사람, 자랑하는 사람들은 부덕(不德)하고 불인(不仁)한 사람들이다.

자왈 유덕자필유언이어니와 유언자불필유덕이니라 인자필유용이어니 용자불필유인이니라

(子曰 有德者必有言 有言者不必有德 仁者必有勇 勇者不必有仁)

어진이 덕(德). 과감할 용(勇)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인덕이란 옳은언행 마음에서 일어난다

자기유익 위하여서 이익추구 한다면은

불의한자 낙인찍혀 사회생활 힘들다오

자기자신 자랑하면 부덕하고 불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