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6회 6차연재 논어,학이9)
증자가 말했다. “부모의 상례를 정성으로 극진히 모시고 선조의 영혼을 정성껏 추모하면 백성들의 인덕이 두터워 질것이다.”
지극한 효도는 백성을 감화(感化)시킨다.
생을 마감하는 죽음 앞에서는 경건해야 하고 엄숙해야 한다.
있을 때도 잘하고 없을 때도 정성을 다한다면, 그 누구도 따를 것이다.
증자왈 신종추원이면 민덕이 귀후의라
(曾子曰 愼終追遠 民德 歸厚矣)
삼갈 신(愼). 쫓을 추(追). 멀 원(喪). 돌아올 귀(歸). 두터울 후(厚)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부모님의 상례에는 극진하게 모시어라
지극하게 효도하면 백성들이 감화하고
경건하고 엄숙함이 자식된자 도리이니
있을때나 없을때나 온정성을 다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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