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0회 6차연재 논어, 헌문28)
증자가 말했다. “군자의 생각은 자신의 지위를 벗어난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자신 위치에서 허물없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남의 허물을 들춰 이러니저러니 간섭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자신의 일도 제대로 못하는 자가 남의 일에는 관심이 많다.
증자왈 군자사불출기위니라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
생각할 사(思). 자리 위(位)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자기자신 위치에서 맡은일을 최선으로
하는일에 허물없이 최선으로 일을하라
남의허물 들춰내어 간섭일랑 하지마오
자신일도 못하면서 남의일에 관심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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