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옛것을 살펴 새것을 배워라
(3251회 7차연재 논어, 자장5)
자하가 말했다. “날마다 모르는 바를 알며, 달로 능히 알던 것을 잊지 않고 행하면 배움을 좋아한다고 할 것이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 말하는 것이다. 날마다 옛것을 살펴 새것을 배워라. 또한, 배운 것은 잊지 않고 행한다면, 비로소 배움을 좋아하는 것이다.
일신일일신우일신(日新日日新又日新) ->날로 새로워지려거든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매일 매일을 새롭게 하여라. 호학(好學)하라.
자하왈 일지기소망하며 월무망기소능이면 가위호학야이의니라
(子夏曰 日知其所亡 月無忘其所能 可謂好學也已矣)
잊을 망(忘). 능할 능(能). 이를 위(謂)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옛것들을 잘살펴서 새로운것 배우라네
배운바를 실천하면 배우는걸 좋아하네
날로날로 새로운것 알아가면 호학이라
배우기를 즐기는일 군자의길 이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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