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1회.345논어, 헌문9)
공자께서 말했다. “정나라에서는 외교문서를 작성할 때 대부 비심이 초안을 잡았고, 세숙이 내용을 검토했고, 외교관 자우가 문장을 정리하고, 동리에 사는 자산이 윤색했다.”
정나라에서는 외교문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4명의 현명한 대부들이 검증하였기에 실수하는 일이 적었다는 것이다. 외교문서는 나라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검증받은 군자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공자님이 칭송하는 것이다 . 윤색(潤色)-> 윤이 나도록 매만져 곱게 하는것.(아름답게 꾸미는 것)
자왈 위명에 비심초창지하고 세숙토론지하고 행인자우수식지하고 동리자산윤색지하니라
(子曰 爲命 裨諶草創之 世叔討論之 行人子羽修飾之 東里子産潤色之) -논어, 헌문 제9장-
* 도울 비(裨). 진실로 심(諶). 만들 창(創). 따질 토(討). 날개 우(羽). 젖을 윤(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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