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맹공작은 조나 위 같은 세도가의 가신은 훌륭하게 잘 하겠지만, 등이나 설 같은 작은 나라의 대부 노릇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애인논어 2013. 2. 21. 22:29

(664회.348논어, 헌문12)

공자께서 말했다. “맹공작은 조나 위 같은 세도가의 가신은 훌륭하게 잘 하겠지만, 등이나 설 같은 작은 나라의 대부 노릇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인사가 만사다.

사람에 따라 그릇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용량에 따라 할 수 있고, 없는 것이다.

어디든 능력에 따라 사람을 쓰라는 말씀이다.

남의 집 가신을 잘한다고 나라의 업무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라의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가신 노릇을 잘 할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자왈 맹공작이 위조위로즉우어니와 불가이위등설대부이니다

(子曰 盟公綽 爲趙魏老則優 不可以爲藤薛大夫) -논어, 헌문 제12장-

* 맏 맹(孟). 넉넉할 우(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