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회.315논어, 자로8)
공자께서 위나라의 공자(公子)였던 형(荊)을 평했다. "그는 집안 살림을 잘 이끌어 갔다. 처음 재산이 생기자 형(荊)이 말하기를 이만하면 꾸려갈 수 있다 했고, 그 후 좀 더 재산이 모이자 형(荊)이 말하기를 그런대로 갖추었다고 했고, 풍부하게 재산이 모이자 형(荊)이 말하기를 비로소 아름답게 되었다고 했다."
공자님의 현실 경제를 말씀하신다. 정직하게 재산을 불렸다면 아름답다고 했다. 굳이 어렵게 살라고 하지 않으신다. 열심히 노력하여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사는 것을 적극 말씀하신다. 다만 정직하게 부를 키우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자위위공자형한대 선거실이로다 시유에 왈 구합의라 하고 소유에 왈 구완의라 하고 부유에 왈 구미의라 하니라
(子謂衛公子荊 善居室 始有 曰 苟合矣 少有 曰 苟完矣 富有 曰 苟美矣) - 논어, 자로 제8장-
* 잘할 선(善). 간신히 구(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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