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회.391논어, 위령공17)
공자께서 말했다. “군자는 의를 바탕으로 하고, 예로써 행동하며, 겸손하게 말하고 신의로써 이룩한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군자니라.”
군자는 바른 것으로 바탕(문질빈빈 文質彬彬 겉과 속이 조화를 이루며)삼아 예로써 행동하며, 언제나 공손하게 말하며, 늘 믿을 수 있게 일을 한다.
자왈 군자의이위질이요 예이행지하며 손이출지하며 신이성지하나니 군자재라
(子曰 君子義以爲質 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君子哉) -논어, 위령공 제17장-
* 바탕 질(質). 공손할 손(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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