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군자는 자신이 무능할까 걱정할 뿐,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애인논어 2014. 9. 27. 18:48


(1227회.392논어, 위령공18)

공자께서 말했다. “군자는 자신이 무능할까 걱정할 뿐,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군자는 늘 자신을 갈고 닦는데 힘을 쓰지, 조금 일을 했다고 떠벌이지 않는다.

요즘 알아달라고 떠드는 자들이 많다. 소인배들의 근성이다.

 

자왈 군자병무능언이오 불병인지불기지야니라

(子曰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논어, 위령공 제18장-

* 근심할 병(病). 능할 능(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