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회.392논어, 위령공18)
공자께서 말했다. “군자는 자신이 무능할까 걱정할 뿐,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군자는 늘 자신을 갈고 닦는데 힘을 쓰지, 조금 일을 했다고 떠벌이지 않는다.
요즘 알아달라고 떠드는 자들이 많다. 소인배들의 근성이다.
자왈 군자병무능언이오 불병인지불기지야니라
(子曰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논어, 위령공 제18장-
* 근심할 병(病). 능할 능(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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