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6회.401논어, 위령공27)
공자께서 말했다. “대중이 싫어하는 것도 반드시 살피고, 대중이 좋아하는 것도 반드시 잘 살펴라.”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일반화 되어 좋고 나쁨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전체적으로 반드시 살펴보고, 바른 정치를 하여야 할 것이다. 갈수록 더욱 더 국민의 눈을 벗어나기 어려운 시대다. 얼렁뚱땅 정치하는 시대는 끝났다.
자왈 중오지라도 필찰언하며 중호지라도 필찰언이니라
(子曰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논어, 위령공 제27장-
* 무리 중(衆). 싫어할 오(惡). 살필 찰(察). 이에 언(焉)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못하고 고치지 않는 것이 바로 잘못이다.” (0) | 2014.10.08 |
---|---|
“사람이 도를 넓힐 수 있는 것이지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은 아니다.” (0) | 2014.10.07 |
“간교한 말은 덕을 어지럽히고,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곧 큰일을 망친다.” (0) | 2014.10.05 |
있는 자가 베풀어야 후덕한 사람이 되는데 요즘 후덕한 사람이 많지 않다. (0) | 2014.10.04 |
내가 남에 대해 누구를 허물하고 누구를 칭찬하겠는가? 만일 칭찬할 사람이 있다면 그럴 만한 증거가 있는 까닭이다. (0) | 201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