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회.468논어, 자장2)
자장이 말했다 “덕을 실천하는데 넓게 하지 못하며, 도를 믿기를 도탑게 하지 못하면, 이런 사람을 어찌 능히 도와 덕을 가졌느니 못 가졌느니 하겠는가.”
덕을 실천하는데 자신이 싫어하든 좋아하든 편가르기를 하지 않고 넓게 하고, 인의(仁義)를 펼칠 땐 온 정성을 다해서 도를 펼치라. 말로만 하는 사람이 많다. 입으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말씀이다.
자장왈 집덕불홍하며 신도부독이면 언능위유며 언능위망이리오
(子張曰 執德不弘 信道不篤 焉能爲有 焉能爲亡) -논어, 자장 제2장-
* 잡을 집(執 ). 넓을 홍(弘). 도타울 독(篤)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1080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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