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회.482논어, 자장16)
증자가 말했다. “당당하구나, 자장이여! 그러나 함께 인을 성취하기 어렵다.”
군자는 내면적 어짐이(仁) 넘치고 부수적으로 외형적 꾸밈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장은 외형적인 용모를 지나치게 꾸미고 다녔기에 인을 함께하지 못한다 하였다. 안팎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증자왈 당당호라 장야여 난여병위인의라
(曾子曰 堂堂乎 張也 難與竝爲仁矣)
* 아우를 병(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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