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회 4차연재 논어, 미자11)
주나라에 여덟 선비가 있었다. 백달과 백괄, 중돌과 중홀, 숙야와 숙하, 그리고 계수와 계와니라.
이름에서 보듯이 네쌍둥이로 8명의 선비를 말한다. 나라가 편안하면 선비가 많은 법이고, 선비가 많으면 나라가 융성해진다. 주나라 같이 선비가 많았으면 한다.
주유팔사하니 백달 백괄과 중동 중홀과 숙야 숙하와 계수 이와니라
(周有八士 伯達 伯适 仲突과 仲忽 叔夜 叔夏 季隨 季騧)
선비 사(士). 통달할 달(達). 빠를 괄(适). 갑자기 돌(突). 갑자기 홀(忽). 다를 수(隨)
-가사체로 풀어쓴 논어-
백달백괄 중돌중홀 숙야숙하 계수계와
여덟사람 쌍둥이로 주나라의 선비였네
온나라가 편안하면 선비들도 많아지고
선비들이 많은나라 융성함은 당연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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