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회.223논어, 자한17)
공자왈, “나는 덕을 좋아하기를 여색(色)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색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이와 같이 덕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다.
자왈 오미견호덕을 여호색자야로라
(子曰 吾未見好德을 如好色者也로라) -논어, 자한 제17장-
* 나 오(吾). 어진이 덕(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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