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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15일 Facebook 이야기

애인논어 2012. 3.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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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자가 말했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써 내 자신을 살핀다. 남을 위해서 일을 하는 데 충성스럽게 다하였는가? 벗들과 함께 사귀는 데 신의에 어긋나지 않았는가? 전수받은 가르침을 복습하지 않았는가?” 
      
    매일 자신을 뒤돌아보며 살피는 것은 자신을 닦는 것이다(修身). 자신을 거울로 비쳐보는 모습이 '먼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야 남을 다스린다'는 군자의 수기치인(修己治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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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一日三省(일일삼성)=삼성오신(三省吾身)=자원자애(自怨自艾)
    증자왈 오일삼성오신하노니 위인모이불충호아 여붕우교이불신호아 전불습호하니라(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논어, 학이 제4장-

    一日三省(일일삼성)은 하루 일 세 가지를 살핀다.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이다. 백범 김구 선생이 좋아했던 四勿三省(사물삼성)과 일맥상통한다. 사물(四勿) 즉 네 가지 하지 말라는 것은 비례물시(非禮勿視), 비례물청(非禮勿聽), 비례물언(非禮勿言), 비레물동(非禮勿動), 예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동하지도 말라는 뜻이다.

    삼성(三省)은 세 가지 반성을 해야 한다는 불충(不忠), 불신(不信), 불습(不習), 나랏일이나 남의 일을 도와줄 때에 최선을 다 하였는가, 벗을 사귈 때에 믿음으로써 하였는가, 배운 것을 익히기를 열심히 하였는가, 라는 뜻이다.

    반대되는 표현으로는 저 잘났다고 뽐낸다는 뜻의 '자명득의(自鳴得意)'가 있는데, 이는 봄날의 꿩이 스스로 울어 자기가 있는 곳을 노출시켜 화를 자초한다는 '춘치자명(春雉自鳴)'과 같은 말이다.

    삼성(三省)을 할 것은 충(忠) 신(信) 전(傳)이다. 불충(不忠), 불신(不信), 불습(不習),

    증자가 말했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써 내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하되 불충하지 않았는가?
    벗과 더불어 사귀는 데 믿음을 잃지는 않았는가?
    전수받은 바를 익히지 못했는가?

    중국의 춘추시대(春秋時代) 공자(孔子)의 제자 증자(曾子)는 항상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잘못한 점이 있는지를 반성하였다. 증자는 "나는 매일 내 몸을 세 번 살핀다(吾日三省吾身).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도모하는데 충실하지 않았는지(爲人謀而不忠乎), 벗과 함께 사귀는데 신의를 잃지 않았는지(與朋友交而不信乎), 스승에게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지는 않았는지(傳不習乎)"라고 하였다.

    증자의 말에서 나온 삼성오신은, 날마다 자기 스스로 행한 일 가운데서 남의 일을 정성을 다하여 도와주었는지, 친구에게 믿음이 없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스승의 가르침을 잘 배웠는지 등 이 세 가지를 반성한다는 말이다.

    자원자애(自怨自艾)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책망하고 수양에 힘쓴다.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고 채찍질해 수양에 힘쓴다는 뜻으로, 잘못을 깨닫고 허물을 고친다는 말이다. 지난 잘못을 고치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개과천선(改過遷善)과 통한다. 맹자(孟子) 만장상(萬章上) '지어우이덕쇠장(至於禹而德衰章)'에 나온다.
    오늘날 세상이 너무나 복잡하고 생존경쟁이 심하여 살아가는 데 힘들고 심신이 피로함은 거의 누구나 겪는 일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숙고하고, 인간이 걸을 길을 바로 가고 있는가를 반성함이 인격도야에 필수적인 요건이다.

    지성을 지닌 인간(萬物의 靈長)은 바로 반성의식을 지닌 존재이므로 언제나 자신의 내면과 행위를 살펴보면서 더 나은 인간, 더 복된 내일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일일삼성(一日三省)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자.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참으로 중요한 하루의 일과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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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영 오늘도 아름다운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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