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진나라 문공은 속임수를 부려 바르지 못했고, 제나라 환공은 바르게 하되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

애인논어 2013. 2. 25. 19:38

(668회.352논어, 헌문16)

공자께서 말했다. “진나라 문공은 속임수를 부려 바르지 못했고, 제나라 환공은 바르게 하되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


잔꾀를 부려 목적을 달성하는 자나, 잔꾀를 조금 써서 힘으로 목적을 달성한 자나 좋게 보지 않는 것이다.

패자(覇者)의 정당성은 바르지 않다는 것이다. 패자란 힘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때문이다.

힘을 앞세우는 것 보다, 덕을 앞세우는 것이 바른 정치다.


자왈 진문공은 휼이부정하고 제환공은 정이불휼하니라

(子曰 晉文公 譎而不正 齊桓公 正而不譎) -논어, 헌문 제16장-

* 속일 휼(譎). 푯말 환(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