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2회.356논어, 헌문30)
공자께서 말했다. “군자가 가야 할 길이 셋이 있으나, 나는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용감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공이 말했다. “선생님께서 스스로를 말씀하신 것이다.”
어진사람은 모두를 포용하기에 걱정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니, 어느 것에도 미혹하지 않는다.
용감한 자는 옳음을 보면 곧 바로 행하고, 불의를 보면 바로잡으니 두려울 게 없는 것이다.
인자(仁者) 지자(知者) 용자(勇者)가 하나 된 자가 군자(君子)다.
자왈 군자도자삼에 아무능언오니 인자불우하고 지자불혹하고 용자불구니라 자공왈 부자자도야삿다.
(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子貢曰 夫子自道也) -논어, 헌문 제30장-
* 근심할 우(憂). 미혹할 혹(惑). 두려워할 구(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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