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자기를 닦고 어떤 것이든 경건하게 받아 들여야 하느니라.”

애인논어 2013. 3. 25. 07:51

(695회.370논어, 헌문44)

자로가 군자를 묻자 공자께서 말했다.

“자기를 닦고 어떤 것이든 경건하게 받아 들여야 하느니라.”

이에 다시 물었다. “그렇게만 하면 되겠습니까?”

공자께서 말했다. “자기를 닦아 남들을 편안하게 해야 하느니라.”

이에 다시 물었다.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공자께서 말했다. “자기를 수양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해야 하느니라.

그러나 자기를 수양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은 요임금과 순임금도 실현하기 어려워했다.”


군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자신을 닦는 것부터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간단히 말하면 자기를 수양하고 남을 공경하라.

정치하는 사람은 우선 자신을 바르게 닦아야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자신을 바르게 하고 난 연후에 정치를 해야 바른 정치가 되는 것이다.

올바른 정치의 결과는 국민을 편안하게 한다.

무척이나 불편한 세상이다. 바른 정치인 찾아보기가 어렵다.


자로문군자한대 자왈 수기이경이니라 왈 여사이이호이꼬 왈 수기이안인이니라 왈 여사이이호이꼬 왈 수기이안백성이니 수기이안백성은 요순도 기유병제니라

(子路問君子 子曰 修己以敬 曰 如斯而已乎 曰 修己以安人 曰 如斯而已乎 曰 修己以安百姓 修己而安百姓 堯舜 其猶病諸) -논어, 헌문 제44장-

* 오히려 유(猶). 이 사(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