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3회.378논어, 위령공5)
자장이 행도 行道(자신의 뜻을 이루는)에 대해서 물었다.
공자께서 말했다. “말을 충성스럽고 믿음직하게 하며, 행실은 도탑고 공손하게 하면 비록 오랑캐의 나라에서도 뜻이 통할 것이다. 말이 충성스럽지 않으면 신뢰가 없고, 행실이 돈후하지 않고 경건하지 않다면, 비록 고향이라도 뜻을 이루겠는가?”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하신다. 말은 충성스럽고 신뢰 있게 하고, 행동은 후덕하고 공경을 다하라. 그렇게 하면 어느 곳에서든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정성을 다하고 행동으로 덕을 베풀어라 공자님의 일관된 말씀이다.
자장문행한대 자왈 언충신하며 행독경이면 수만맥지방행의어니와 언불충신하며 행불독경이면 수주리행호재아
(子張問行 子曰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行矣言不忠信 行不篤敬 雖州里行乎哉) -논어, 위령공 제5장-
* 도타울 독(篤). 공경할 경(敬). 비록 수(雖). 오랑캐 만(蠻). 오랑캐, 북방종족 맥(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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