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크게 힘쓰지 않고서도 다스린 자는 순임금이었다. 어떻게 하였는가?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바르게 남면을 하였을 뿐이었느니라.”

애인논어 2013. 4. 1. 06:47

(702회.377논어, 위령공4)

공자께서 말했다. “크게 힘쓰지 않고서도 다스린 자는 순임금이었다. 어떻게 하였는가?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바르게 남면을 하였을 뿐이었느니라.”


나라를 덕으로 다스리면 크게 힘쓰지 않아도 사방에서 인재가 모여들고 스스로 맡은바 일을 성실히 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돌아간다는 말씀이다.

순임금이 어떻게 했는가? 몸을 공손히 하고, 올바른 인재를 등용해 문제가 없나 바라보고 있었다는 말씀이다. 결국 덕치를 베풀었다는 것이다.

시끄러운 요즘,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겠는가? 되새겨 봐야 할 것이다.

* 남면(南面) 임금은 않는 자리가 북을 뒤로하고 남쪽을 보았다.


자왈 무위이치자는 기순야여인저 부하위재시리오 공기정이남면이이의시니라

(子曰 無爲而治者 其舜也與 夫何爲哉 恭己正而南面而已矣) -논어, 위령공 제4장-

남면(南面) : 옛날 임금들은 북쪽을 뒤로하고 남쪽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 힘쓸 위(爲). 순임금 순(舜). 어찌 하(何). 공손할 공(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