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회.397논어, 위령공23)
자공이 물었다. “한마디 말로 평생토록 지키고 행할 수 있는 말이 있겠습니까?”
공자께서 말했다. “바로 서(恕)라는 말씀일 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서(恕)라는 것은 남을 용서하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곧 어진(仁德)을 베푼다는 것이다.
평생 어진 마음을 품고 살아라. 역지사지(易地思之)하라 내가 좋은 것은 남도 좋아하며, 내가 싫어하는 것은 남도 싫어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언제나 용서하는 마음을 품어라. 공자님의 당부 말씀이다.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이꼬 자왈 기서호인저 기소불욕을 물시어인이니라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논어, 위령공 제23장-
* 용서할 서(恕). 말 물(勿). 더할 시(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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