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내가 남에 대해 누구를 허물하고 누구를 칭찬하겠는가? 만일 칭찬할 사람이 있다면 그럴 만한 증거가 있는 까닭이다.

애인논어 2013. 4. 22. 07:32

(723회.398논어, 위령공24)

공자께서 말했다. “내가 남에 대해 누구를 허물하고 누구를 칭찬하겠는가? 만일 칭찬할 사람이 있다면 그럴 만한 증거가 있는 까닭이다. 오늘의 사람들도 (하은주 夏殷周)3대 시대의 도를 곧게 지켜왔느니라.”


남에 대해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라는 말씀이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말하고, 폄하하는 발언은 될 수 있는 한 하지 말고, 칭찬도 명분 없는 입발림 칭찬이 아니라 그 까닭이 분명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남을 사실보다 더 깍아 내리지 말고, 남을 사실보다 더 칭찬하지 말라.


자왈 오지어인야에 수훼 수예리오 여유소예자면 기유소시의니라 사민야는 삼대지소이직도이행야니라

(子曰 吾之於人也 誰毁 誰譽 如有所譽者 其有所試矣 斯民也 三代之所以直道而行也) -논어, 위령공 제24장-

* 누구 수(誰). 헐 훼(毁). 기릴 예(譽). 점검할 시(試)